[시황_장마감] 코스피 2453.77p, 하락(▼3.72p, -0.15%)마감. 개인 +2163억, 기관 +523억, 외국인 -2747억

입력 2018-04-17 15: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전에 상승 기조를 보였던 코스피시장이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해 장 종반 하락 기조를 보였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2포인트(-0.15%) 하락한 2453.77포인트를 기록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홀로 매도했다.

개인은 2163억 원을, 기관은 523억 원을 각각 매수 했으며 외국인은 2747억 원을 매도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의료정밀(+1.41%) 업종의 상승이 눈에 띄었으며, 기계(+1.22%) 운수창고(+0.90%)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의약품(-0.77%) 건설업(-0.59%) 등의 업종은 하락했다.

그 밖에도 전기·전자(+0.88%) 운수장비(+0.75%) 화학(+0.70%)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했으며, 섬유·의복(-0.32%) 비금속광물(-0.08%) 금융업(-0.04%)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주요 테마 중 전자결제(+5.31%), 자전거(+4.19%), 원자력발전(+4.13%), 제지(+4.12%), 국내상장 중국기업(+2.37%) 관련주 테마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바이오시밀러(-2.09%), 금(-0.71%), 타이어(-0.47%), 풍력에너지(-0.16%), 보험(-0.13%) 관련주 테마는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0.71% 내린 249만9000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7개 종목이 상승했다.

현대차가 2.94% 오른 15만7500원에 마감했으며, POSCO(+2.46%), 한국전력(+2.37%)이 상승한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82%), SK이노베이션(-1.98%), 셀트리온(-1.86%)은 하락했다.

그 밖에도 평화산업(+15.12%), 웰바이오텍(+14.62%), 삼화전기(+13.51%)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한샘(-15.31%), 웅진에너지(-7.88%), 영흥철강(-4.93%)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나노메딕스(+29.98%), 동원(+29.93%)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종 상승 종목은 436개, 하락 종목은 369개이며 나머지 81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067원(-0.61%)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일본 엔화는 998원(-0.25%), 중국 위안화는 170원(-0.62%)을 마감했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369,000
    • +0.49%
    • 이더리움
    • 4,133,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0.91%
    • 리플
    • 710
    • -0.42%
    • 솔라나
    • 204,000
    • -0.24%
    • 에이다
    • 621
    • -0.32%
    • 이오스
    • 1,107
    • -0.09%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800
    • +0.46%
    • 체인링크
    • 19,010
    • +0.42%
    • 샌드박스
    • 596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