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일주재단, 해외박사 장학생 모집

입력 2018-04-16 10: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태광그룹)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 해외 대학원의 박사과정 입학이 예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해외박사 장학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총 12만 달러로, 장학금 대상 학생들은 4년간 지급받을 수 있다.

일주재단 관계자는 “일주재단은 심사과정에서 인문학이나 철학, 기초과학 등 순수학문 연구자를 우대한다”며 “이는 순수학문분야 연구자를 지원·육성하겠다는 재단의 설립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사업이 시작될 당시부터 적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선발기준은 학문적 역량 및 열정을 가장 중요하게 보며, 기 졸업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선발에 참여해 연구역량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박사과정을 끝마친 후 태광그룹과 관련된 유∙무형의 일을 해야 한다는 등의 단서조항이 일체 없다.

일주재단 측은 “많은 인재들에게 더 큰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재단 설립취지에 따라 대학이나 전공, 연령 제한 없이 지원을 받는다”면서 “태광의 해외박사 장학사업은 상대적으로 후원의 기회가 적은 순수학문 전공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윤원식, 윤준식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2]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831,000
    • +0.92%
    • 이더리움
    • 4,418,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2.92%
    • 리플
    • 2,839
    • -0.91%
    • 솔라나
    • 188,100
    • -2.54%
    • 에이다
    • 557
    • -2.96%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22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10
    • -2.89%
    • 체인링크
    • 18,910
    • -0.58%
    • 샌드박스
    • 176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