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재정 조기집행 51조5000억…집행률 18.4%

입력 2018-04-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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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연간 조기집행 규모 총 280조2000억 원 중 2월말까지 51조5000억 원을 집행했다고 6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연간 조기집행 계획은 지난해 이월예산 5조8000억 원을 반영해 확정한 규모다.

2월말 집행률은 18.4%로 집행계획 43조6000억 원(15.6%) 대비 7조9000억 원(2.8%p)을 초과한 수치다. 1월에 이어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2월 집행률을 기록했다.

집중관리 분야인 일자리 사업은 관리대상 10조7000억 원 중 2조3000억 원을 집행해, 당초 계획 대비 1000억 원을 초과했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의 경우 관리대상 38조9000억 원 중 4조1000억 원을 집행해, 당초 계획보다 3000억 원을 초과했다.

기재부는 이날 김용진 2차관 주재로 올해 3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해 2월 집행실적과, 추가경정예산 집행 사전준비, 부처·기관별 재정효율화 방안, 핵심사업평가 즉시 추진과제 이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상반기 조기집행 목표 58.0%를 달성하기 위해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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