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엘라비에 필러', 인도네시아 수출

입력 2018-03-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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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현지 피엠아이사와 수출 계약…품목 허가 취득

▲휴온스의 엘라비에 딥 라인 플러스(수출용)(휴온스)
▲휴온스의 엘라비에 딥 라인 플러스(수출용)(휴온스)

휴온스는 그룹사 휴메딕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가 인도네시아의 품목 허가를 취득해 본격 수출길에 오른다고 2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내 공급 및 판매는 인도네시아 현지 헬스케어 기업인 '피엠아이'(PMIㆍPRIME MED INDONESIA)가 맡게 된다. 휴온스는 2016년 피엠아이와 향후 5년간 총 780만 달러(한화 약 90억 원) 규모의 ‘엘라비에’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피엠아이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걸쳐 100개에 달하는 대형 체인 병원 그룹인 ‘ERHA 클리닉’에 다수의 레이저 장비를 공급하는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탄탄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향후 휴온스의 에스테틱 의료기기, 코스메슈티컬 제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최근 5년 간 소득 증가로 인해 미용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불었던 한류 열풍이 동남아시아로 확대되면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전세계에서 4번째로 인구가 많아 절대적인 시장 규모 면에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그 동안 성공적으로 진출한 중국 미용 성형 시장에서 'K-뷰티'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는 엘라비에가 인도네시아 미용 성형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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