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자기자본 8조원 달성…’증권업계 최초’

입력 2018-02-27 1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에셋대우가 국내 증권업계에서 처음으로 자기자본 8조 원을 달성했다.

미래에셋대우는 27일 7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에서는 총모집주수 1억4000만 주에 청약 주수 1억2558만1311주로 90%의 청약률을 달성했다. 공모 신주는 다음달 14일 ‘미래에셋대우2우’로 상장된다.

이번 증자로 미래에셋대우는 3월 말 기준으로 증권업계 최초 자기자본 8조원을 확보하게 됐다.

공모 주식인 배당우선주는 최소배당률 2.7%(2019년 이후 2.4%)를 보장받고, 추가 배당과 주가상승 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투자자산이라고 미래에셋대우는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청약에 참여한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글로벌 투자를 통해 주주분들과 투자자분들에게 성공적인 수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225,000
    • -2.24%
    • 이더리움
    • 4,543,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5.8%
    • 리플
    • 723
    • -3.21%
    • 솔라나
    • 193,000
    • -5.44%
    • 에이다
    • 647
    • -4.29%
    • 이오스
    • 1,112
    • -5.12%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8
    • -4.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4.17%
    • 체인링크
    • 19,840
    • -2.22%
    • 샌드박스
    • 621
    • -5.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