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영신금속, 전기차등 친환경차 부품 요청 증가…일부 성과

입력 2018-02-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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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부품 생산기업 영신금속이 친환경 자동차용 제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매출확대를 꾀할 전망이다. 일부 관련 부품의 연구는 이미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영신금속 관계자는 "기존 완성차 부품에 쓰이던 제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차용도 개량한 모델의 공급 요청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며 "관련 제품을 계속 개발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1971년 설립된 영신금속은 볼트, 스크류, 리벳 등의 단조부품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파스너(FASTENER) 전문업체로서 현재까지 국내외 자동차, 전자기기, 건축물 등에 약 1만 여 종의 전문, 특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측은 최근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에 맞춰 주력 제품을 보다 전문적으로 개량한다는 계획이다.

영신금속은 앞서 지난 2014년 하이브리드 차량(HEV), 전기차(EV)용 전장부품 어스(접지)볼트 형상개선 및 Sn-Zn 도금 양산품질 개선 연구를 통해 국내·외 양산부품 공급량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와 단품 조립 체결성 개선 및 통전 내구 품질 개선을 이룬 바 있다.

회사 측은 하이브리드자동차, 전기차 등 새로운 형태의 자동차 개발경쟁은 향후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됨에 따라 연구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구성은 볼트스크류(제품) 95.77%, 볼트스크류(상품) 4.23%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국내외에서는 수소 전기차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60여 개를 세울 계획이다. 중국 또한 2030년까지 수소차와 충전소를 각각 100만 대, 1000기 이상을 세우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는 최근 수소차 넥쏘를 출시했다.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인 3월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 차는 5분 충전으로 590km를 달릴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이엠코리아, 성문전자, 성창오토텍, 씨아이에스 등 2차전지 및 친환경차 관련주들이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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