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사망보험금 최저보증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출시

입력 2018-02-26 14: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한생명)
(사진제공=신한생명)

신한생명은 변액보험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투자수익률이 낮아도 사망보험금이 최저보증 되는 ‘무배당 TopClass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주계약의 보장계약 부문에 3%의 예정이율을 적용, 일반 변액종신보험 대비 낮은 보험료에 더 높은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또 투자수익이 높으면 사망보험금이 늘어나며 투자수익이 나빠도 운용 실적과 무관하게 주계약 사망보험금이 최저보증 된다.

유니버설 기능을 강화해 자금운용의 유연성도 확보했다. 보험료 의무납입기간인 2년이 경과하고 해지환급금에서 월대체보험료 충당이 가능하면 보험료 납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추가납입은 기본보험료 총액의 300%까지 할 수 있으며 수수료 없이 해지환급금 내에서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더불어 시장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13종의 펀드를 탑재했다. 펀드변경은 연간 12회까지 수수료 없이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개인 맞춤형 종합보장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6종의 특약을 더했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주요 진단특약을 비갱신형으로 구성했다.

가입가능 나이는 만 15세부터 65세까지이며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억 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 또 주계약 가입금액은 사망보험금 정액형, 보험료 정액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신한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기본 변액유니버설종신보험 대비 보험료 부담은 낮추고 변액보험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합산장해지급률이 50% 이상이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10년 이상 유지시 펀드장기유지보너스를 적립금에 가산해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71,000
    • -1.8%
    • 이더리움
    • 4,614,000
    • -4.49%
    • 비트코인 캐시
    • 855,000
    • -0.7%
    • 리플
    • 3,025
    • -0.13%
    • 솔라나
    • 198,100
    • -3.88%
    • 에이다
    • 612
    • -3.47%
    • 트론
    • 407
    • -2.16%
    • 스텔라루멘
    • 356
    • -1.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390
    • -1.18%
    • 체인링크
    • 20,500
    • -1.96%
    • 샌드박스
    • 198
    • -3.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