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원윤종ㆍ서영우, 봅슬레이 종합 6위…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

입력 2018-02-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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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윤종, 서영우가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19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 4차 시기에서 원윤종, 서영우 팀은 49초36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4차 시기까지 합계 3분17초40을 기록한 원윤종, 서영우 팀은 30개 팀 중 6위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이들은 전날 1차 시기에서 49초50읋 기록하며 11위에 그쳤다. 마지막 순번으로 출전해 불리함을 떠안은 데다 주행 중 충돌하는 실수가 발목을 잡았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는 49초39로 순위를 끌어올리고 3차 시기에서도 49초15로 시간을 앞당기며 메달을 노렸다.

4차 시기에서도 양호한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1차 시기의 실수를 뒤집기엔 부족했다. 결국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한국 봅슬레이의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한편 캐나다의 저스틴 크립스, 알렉산더 코파치 팀과 독일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토르스텐 마르기스 팀이 나란히 3분16초86을 기록해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라트비아 팀은 3분16초91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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