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황금에스티, 신영스팩3호 급등…2차전지 핵심부품 자회사 가치 부각↑

입력 2018-02-19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금에스티의 자회사가 신영스팩3호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어 자회사 가치 부각으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51분 현재 황금에스티는 전 거래일 대비 8.37%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금에스티의 자회사인 유에스티는 최근 전기차용 2차전지 핵심부품인 하이브리드 분리막을 개발하고, 오는 3월 신영스팩3호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에 따라 유에스티의 가치가 부각되면서 신영스팩3호가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황금에스티의 자회사인 유에스티는 전기차에 적용되는 2차전지 핵심부품을 개발했다. 지난해 말 전기차용 2차전지 핵심부품인 하이브리드 분리막 개발을 마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차전지 분리막은 전지 내 양극과 음극 사이에 위치해 전극 간 직접적인 접촉을 막는 역할을 한다. 분리막간 리튬이온만 통과시켜 전류를 발생시킨다. 특히 하이브리드 분리막은 기존 제조방식 대비 50% 저렴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편 분리막 시장은 전기차용 2차전지 수요증가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B3 등에 따르면 전세계 리튬이온 전지 시장은 2020년에 약 41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김종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회사합병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1.25]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00,000
    • +0.62%
    • 이더리움
    • 4,562,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0.8%
    • 리플
    • 3,046
    • +0.26%
    • 솔라나
    • 197,100
    • -0.35%
    • 에이다
    • 625
    • +0.81%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5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40
    • -0.79%
    • 체인링크
    • 20,420
    • -1.92%
    • 샌드박스
    • 209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