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공무원 '동계휴가' 적극 장려

입력 2018-02-16 12: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공무원들의 연차 소진을 위해 '동계휴가'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나섰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6일 각 부처에 "소속 공무원의 동계휴가 사용을 적극적으로 권장해 달라. 5일 이상 장기휴가도 갈 수 있게 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정부기관 근무혁신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오는 2022년까지 연가 100% 사용을 목표로 한다며 동계휴가제 도입 등의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인사처에 따르면 2016년 중앙부처 공무원의 평균 연가부여 일수는 20.4일이지만, 사용일수는 10.3일(50.5%)에 머물렀다.

공무원은 재직 기간에 따라 최고 21일의 연가가 부여된다. 일례로 재직 기간이 3개월∼6개월 미만이면 3일이고, 6년 이상이면 21일로 동일하다.

공무원 대부분은 7∼8월에 피서를 겸해 약 5일의 연가를 집중적으로 사용한다.

문재인 정부가 '일과 삶의 균형'(Work-Life Balance·워라밸)을 강조하는 만큼 인사처는 지난해 7월 "최장 10일까지도 하계휴가를 보장하라"는 내용의 독려공문을 각 부처에 발송한 바 있다.

정부는 동계휴가를 사용하면 평창올림픽과 설, 자녀 봄방학과 연계해 휴가를 쓸 수 있어 내수 활성화는 물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룬 공직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다만 휴가 기간에는 직무대행자를 지정해 업무 공백이 없게 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이란, 가스전 피격에 카타르 에너지시설 반격⋯유가 110달러 돌파 [종합]
  • 베이커리‧라면 이어 과자‧아이스크림도...먹거리 ‘가격 인하’ 릴레이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4: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33,000
    • -3.79%
    • 이더리움
    • 3,266,000
    • -5.03%
    • 비트코인 캐시
    • 679,500
    • -2.37%
    • 리플
    • 2,179
    • -3.54%
    • 솔라나
    • 133,800
    • -3.74%
    • 에이다
    • 406
    • -6.24%
    • 트론
    • 453
    • +0.89%
    • 스텔라루멘
    • 251
    • -3.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50
    • -3.71%
    • 체인링크
    • 13,670
    • -5.98%
    • 샌드박스
    • 124
    • -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