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ㆍ30대 미혼 남녀, 명절 가장 큰 스트레스...'부모 잔소리'

입력 2018-02-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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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미혼 남녀들에게 가장 큰 스트레스는 무엇일까.

16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최근 3년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0대 미혼남녀가 명절에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것은 '부모 잔소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명절 부담' 설문조사(복수응답)에서 응답자의 30.1%가 '부모와 친인척 어른의 잔소리'를 꼽았다.

이어 '가족 용돈, 선물로 인한 큰 지출'(19.3%), '귀성길 차표 전쟁과 교통체증'(16.7%)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듣기 싫은 부모와 친인척의 명절 잔소리로는 결혼과 취업 문제가 차례로 1, 2위에 올랐다. "결혼은 평생 안 하고 살 거야?"가 22.5%, "취직은 했어? 넌 뭐 하고 살래?"가 22.2%였다.

이밖에도 20∼30대 미혼 여성 중에서는 연휴 후유증을 소비로 극복한다는 대답이 많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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