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 교통상황 정오께 정체 절정…밤 8시께 해소

입력 2018-02-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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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기준 서울-부산 7시간 30분, 정오께 정체 절정에 달해

▲설 명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경찰청 귀성길 점검 헬기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서평택 IC 부근이 귀성길 차량으로 막히고 있다. (연합뉴스)
▲설 명절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경찰청 귀성길 점검 헬기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서평택 IC 부근이 귀성길 차량으로 막히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첫날 정오,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정체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연휴 첫날인 15일, 오전부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요금소를 기준으로 이날 오전 8시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약 7시간 40분이 걸린다고 밝혔다.

이날 8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 369.6㎞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71.3㎞ 구간에서 차들이 40㎞ 미만으로 주행하고 있다.

울산까지는 7시간 30분, 목포까지는 7시간 20분, 광주까지는 6시간 50분, 대구까지는 6시간 10분, 대전까지는 4시간 40분, 강릉까지는 4시간 20분, 양양까지는 3시간 30분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예년에 비해 연휴가 짧아 귀성과 귀경길 모두 혼잡할 것으로 우려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설 연휴 첫날인 1월 27일과 비교해 귀성 방향 이동 시간이 평균적으로 40분 정도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도로공사는 설 연휴 첫날 오전 8시까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차 14만 대가 떠났으며 자정까지 30만 대가 추가로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시간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4만 대로, 자정까지 10만 대가 더 진입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오전 11시∼정오께 절정에 달했다가 저녁 7∼8시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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