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롯데그룹주, 신동빈 회장 구속에 ‘털썩’

입력 2018-02-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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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심에서 실형 선고 결과에 롯데그룹 관련주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지주는 5.12% 하락한 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0.62%) 롯데칠성(-3.12%) 롯데푸드(-3.32%) 롯데케미칼(-1.26%) 롯데하이마트(-2.54%) 등 다른 계열사 주가도 모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 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신 롯데그룹 회장에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뇌물공여액으로 평가된 70억 원은 추징하기로 했다. 신 회장이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롯데그룹은 창립 50주년 만에 처음으로 그룹 총주 부재라는 위기에 빠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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