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주방 공기 IoT로 체크 '키코 키친' 출시

입력 2018-02-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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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솔루엠)
(사진제공=솔루엠)
솔루엠은 주방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사물인터넷(IoT) 제품 ‘키코 키친’(KEYCO Kitchen)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솔루엠은 전자기기용 파워, 전자가격표시기(ESL) 및 통신모듈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2015년 9월 삼성전기에서 분사했다. 최근 위치추적기 키코 트랙커(KEYCO Tracker), 분실물 방지기 키코 카드, 미니(KEYCO Card, Mini) 등 IoT 관련 제품들을 잇달아 출시 중이다.

키코 키친은 IoT로 주방내 공기 상태를 스마트폰, LED 알림 등을 통해 알려주는 제품이다. 평상시 청색을 유지하는 키코 키친은 주방내 가스 연소, 연기 등 공기 중 유해물질이 검출되면 오염 정도에 따라 보라색, 적색으로 바뀐다. 공기질이 매우 나쁜 경우 적색 깜빡임을 통해 경고한다.

또한 평상시 온도, 습도를 지속적으로 측정, 빅데이터로 처리해 결과를 알려주고 급격한 온·습도 상승이나 냄새 검출시 스마트폰 알림으로 위험상황을 예방케 해준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키코 키친을 이용하면 주방내 공기 상태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고 SKT Lora 통신망을 이용한 모니터링을 통해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며 “크기가 작고 사용이 편리, 가격까지 저렴한 실속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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