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청주-울란바토르 부정기편 운항…"평창올림픽 수요 충족"

입력 2018-02-13 14: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스타항공이 평창동계올림픽 시즌을 맞이해 청주-몽골(울란바토르) 부정기편 운항에 나선다.

이스타항공은 13일 청주-몽골 노선에 B737-800(189석) 기종을 투입해 1회 왕복하는 전세기를 운항한다. 청주-몽골 출발편(ZE7771)은 오후 11시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기준 14일 오전 1시 50분 몽골 울란바토르에 도착한다.

돌아오는편(ZE7772)은 14일 오전 2시 50분 몽골을 출발하여 청주국제공항에 오전 7시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작년 11월 몽골노선을 왕복 2회 운항했으며, 올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 시즌 수요에 대비한 세 번째 운항을 통해 몽골 하늘길을 여는 발판을 마련한다. 향후 지속적으로 청주-몽골 노선 운항을 통한 한국과 몽골 간 하늘길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이스타항공의 몽골 부정기편 운항으로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항공수요 충족은 물론 한 층 넓은 노선 선택권을 가져다주며 지방공항활성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청주발 몽골 부정기편 운항은 평창동계올림픽 수요에 맞춰 전략적으로 운항되는 전세기”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적극 지원해나가고 더불어 한국과 몽골 간 항공길 확대에도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958,000
    • -1.31%
    • 이더리움
    • 4,546,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4.29%
    • 리플
    • 736
    • -0.94%
    • 솔라나
    • 192,900
    • -4.88%
    • 에이다
    • 647
    • -3.58%
    • 이오스
    • 1,138
    • -2.32%
    • 트론
    • 171
    • -0.58%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00
    • -4.04%
    • 체인링크
    • 20,050
    • -0.5%
    • 샌드박스
    • 625
    • -4.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