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설 연휴 내수활성화 앞장…복지포인트로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입력 2018-01-31 11: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文 대통령 첫 설선물 평창 ‘서주’ 전통주 세트 구성

▲청와대 이정도 총무비서관이 31일 오전 춘추관에서 설 연휴 내수활성화 및 나눔행사 추진계획을 발표한 뒤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 세트를 공개하고 있다.(연합뉴스)
▲청와대 이정도 총무비서관이 31일 오전 춘추관에서 설 연휴 내수활성화 및 나눔행사 추진계획을 발표한 뒤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 세트를 공개하고 있다.(연합뉴스)
청와대는 31일 설 연휴를 맞이해 내수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소속 공무원의 복지 포인트로 약 1억6000만 원어치 전통시장 상품권을 공동구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정도 청와대 총무비서관은 이날 오후 춘추관 기자간담회에서 “직원들에게 부여된 맞춤형 복지 포인트의 30%(1억6000만 원)로 전통시장 상품권을 공동구매해 설 연휴 주변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하고 내수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국정과제 소상공인·자영업자 역량 강화’의 ‘공무원 복지포인트 30%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을 실천하는 것으로서, 전 부처가 참여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이 비서관은 “전체 공직자가 참여하면 2000억~3000억 원 정도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하는데 쓰일 것 같다"고 추산했다.

또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의 설 선물과 관련해 “전통주 세트로 구성했으며, ‘새해는 나누고 살면 더 잘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상식이 되는 해로 만들어가겠다’는 메시지를 함께 송부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 선물 전통주는 강원도 평창 특산품인 감자를 발효시켜 빚은 술 ‘서주’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설 연휴인 점을 고려한 것이다. 서주 외에도 전국 각지의 지역 특산품인 강정(경기 포천), 유과(경남 의령), 약과(전남 단양), 편강(충남 서산) 등 전국 각 지역의 특산품도 골고루 섞어 설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설 선물은 사회배려계층, 각계 주요인사, 애국지사·보훈가족·유공자 등 국가에 기여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에는 사회혁신가, 최전방 수비대, 취약지역 소방관 등을 포함해 포항 지진으로 어려움이 많은 이재민, 중증장애인, 독거어르신, 위탁보호아동 등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분들을 중심으로 총 1만 여명을 선정했다.

이밖에 청와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청와대 연풍문 2층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우리 농축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과 소비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설 명절을 맞이해 청와대 봉사팀별로 쉼터요양원(중증장애인), 뇌성마비 장애인 축구단 방문 등 자원봉사를 해 따뜻한 나눔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라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개인ㆍ기관 '사자'에 7498 마감 사상 최고가 또 경신⋯삼전ㆍSK하닉 엇갈려
  • “돈 더 줄게, 물량 먼저 달라”…더 강해진 삼성·SK 메모리 LTA [AI 공급망 재편]
  • 다이소에 몰리는 사람들
  • 비행기표 다음은 택배비?⋯화물 유류할증료 인상, 어디로 전가되나 [이슈크래커]
  • ‘의료 현장 출신’ 바이오텍, 인수합병에 해외 진출까지
  • 증권가, “코스피 9000간다”...반도체 슈퍼 사이클 앞세운 역대급 실적 장세
  • "가임력 보존 국가 책임져야" vs "출산 연계효과 파악 먼저"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下]
  • ‘익스프레스 매각 완료’ 홈플러스, 37개 점포 영업중단⋯“유동성 확보해 회생”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100,000
    • +0.22%
    • 이더리움
    • 3,397,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08%
    • 리플
    • 2,085
    • +2.11%
    • 솔라나
    • 135,300
    • +4.16%
    • 에이다
    • 403
    • +4.13%
    • 트론
    • 517
    • +0.39%
    • 스텔라루멘
    • 241
    • +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20
    • +1.87%
    • 체인링크
    • 15,200
    • +4.61%
    • 샌드박스
    • 120
    • +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