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올림픽 야구 예선 메시징서비스 계약 체결

입력 2008-03-07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포뱅크는 7일 KBSn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2차 예선전 중계에 양방향 메시징서비스(MO)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행방식은 시청자는 안방에서 KBSn 베이징올림픽 야구 2차 예선전 중계를 시청하면서 본선 진출에 대한 염원을 담은 응원 문자메시지를 #8181으로 보내면 야구 경기 중 방송화면 하단에 표시돼 시청자들은 대표팀 선수들에게 보내진 응원메시지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인포뱅크는 추첨을 통해 닌텐도DS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기존 보기만 하던 수동적인 TV시청에서 시청자가 직접 응원메시지 및 경기 소감을 문자메시지로 보낼 수 있어 시청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지며, 그에 따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어 휴대폰 응원 문자메시지 보내기는 새로운 스포츠 경기 문화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인포뱅크는 지난해 프로배구 중계 MVP선정 문자메시지 투표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KBS2 뉴스타임, 생방송 다큐 사미인곡, 특명 공개수배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인포뱅크 홍승표 미디어사업부장은 "온 국민이 열망하는 올림픽 본선 진출의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메시지가 전달 되기를 바란다"며 "인포뱅크는 양방향 메시징서비스(MO) 원천 특허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시징서비스 및 문자상담서비스 등 유무선 통합과 같은 웹2.0 시대를 선도한 데 이어 방송 시장 석권을 통해 시청자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양방향 방송시장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베이징올림픽 야구 예선은 오늘 오후 1시 30분 한국:남아공의 경기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총 7차전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27,000
    • -0.63%
    • 이더리움
    • 5,287,000
    • +1.21%
    • 비트코인 캐시
    • 639,000
    • -1.08%
    • 리플
    • 726
    • +0.28%
    • 솔라나
    • 233,500
    • +0.65%
    • 에이다
    • 627
    • +0.48%
    • 이오스
    • 1,134
    • +0.71%
    • 트론
    • 155
    • -1.27%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50
    • -0.81%
    • 체인링크
    • 25,840
    • +3.44%
    • 샌드박스
    • 606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