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결혼, 인권교육 이수해야"

입력 2018-01-29 14: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법무부는 3월부터 국제 결혼 안내 프로그램에 인권교육을 추가한다고 29일 밝혔다.

국제 결혼 안내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중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우즈베키스탄, 태국 등 법무부가 지정한 7개국 외국인과 결혼할 경우 현지 문화, 결혼비자 발급절차, 국제결혼 피해사례에 대해 3시간의 의무 교육과정이다.

법무부는 이번에 부부 간 인권존중 및 갈등해소, 가정폭력 방지 등 1시간 가량의 인권교육을 포함시켰다.

법무부 관계자는 "외국인과의 이혼은 2011년 이후 점차 감소하고 있으나 부부 간 갈등, 가정폭력 등으로 이혼하거나 별거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인권교육 추가 배경을 설명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과 외국인 부부의 이혼률은 2012년 10.9%에서 2016년 7.7%로 감소했다. 그러나 결혼 이민자의 이혼 사유 중 학대와 폭력은 같은 기간 4.9%에서 5.6%로 오히려 증가했다.

국제 결혼 안내 프로그램은 전국 15개 출입국관리사무소 내 이민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부부 문제 상담가 등이 앞으로 인권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86,000
    • -0.5%
    • 이더리움
    • 2,973,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06%
    • 리플
    • 2,013
    • -0.74%
    • 솔라나
    • 125,000
    • -1.26%
    • 에이다
    • 381
    • -0.52%
    • 트론
    • 426
    • +1.67%
    • 스텔라루멘
    • 2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60
    • -8.37%
    • 체인링크
    • 13,030
    • -1.14%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