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인터파크와 업무협약…국제특송 사업 '가속'

입력 2018-01-26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이 국제특송을 통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인터파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진과 인터파크는 양사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소재의 한진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하고 안정적인 글로벌 전자상거래 서비스 제공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진은 물류 지원을 통한 인터파크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유통, 판매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진은 해외 및 한국발 직배송 상품에 대한 국제특송 서비스 및 글로벌 판매 상품을 취급하는 물류센터 운영으로 인터파크의 대 고객 국제특송 및 부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해외 및 한국발 항공∙해상 물류 서비스는 물론 미국, 동남아 등 타 국가간 항공∙해상 물류 서비스 제공으로 인터파크의 국제 물류를 전담할 계획이다.

한진 관계자는 “양사의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편리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진은 최상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맞춤형 물류서비스 제공으로 기업 고객의 물류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의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는 지난 1996년 설립된 이후 확고한 브랜드 파워와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한 전문 유통기업이다.


대표이사
노삼석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84,000
    • -1.98%
    • 이더리움
    • 4,636,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852,000
    • -4.91%
    • 리플
    • 3,063
    • -2.92%
    • 솔라나
    • 197,600
    • -4.22%
    • 에이다
    • 634
    • -2.61%
    • 트론
    • 418
    • -2.11%
    • 스텔라루멘
    • 357
    • -2.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40
    • -1.67%
    • 체인링크
    • 20,510
    • -3.35%
    • 샌드박스
    • 210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