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원시선 개발호재에 시흥시 지난해 평균경쟁률 5.56대1 기록

입력 2018-01-18 1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사~원시선 개발호재에 시흥 지난해 평균경쟁률 5.56대1 기록

시흥지역 지난해 민간 분양아파트 평균 경쟁률이 5.56대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CRM부동산연구소가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시흥지역에서 공급된 민간 분양아파트는 총 7개 단지 4958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특별공급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3878가구에 모두 2만1564명이 청약에 임해 평균 5.5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결과는 경기 안산시와 부천시를 잇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을 비롯한 개발호재에 힘입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 복선전철은 부천 소사역에서 시흥시청역을 지나 안산 원시역까지 23.3Km 구간으로 장현 ·능곡지구 등 택지지구와 도심권을 통과해 안산·부천 등 경기 서부지역 교통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교통망 발달은 아파트 값 상승에 큰 영향을 준다.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신설 역세권 인근지역 실수요자들까지 흡수 가능해 아파트 청약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두산건설이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에 공급중인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818가구 모집(특별공급 69가구 제외)에 3317건이 접수돼 평균 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모아종합건설이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C-2블록에 공급한 장현지구 모아미래도 에듀포레 역시 79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54명이 청약해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928가구 규모로 소사~원시선 연성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밖에도 계룡건설이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C-1블록에 공급한 시흥 장현지구 리슈빌(평균 2.64대1)을 비롯해 한국토지신탁의 신천역 코아루 웰라움(평균 1.59대 1), 제일건설의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평균 10.48대 1), 동원개발의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평균 17.95대 1), 호반건설의 시흥 장현 호반베르디움 (평균 5.73대 1)이 각각 높은 경쟁률로 순위내에서 마감됐다.

CRM부동산연구소 관계자는 “지난해 수도권 분양시장의 양극화가 어느 해보다 심했는데 시흥지역은 상대적으로 청약경쟁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는 택지지구를 비롯해 올해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호재에 대한 기대심리가 강하게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1: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00,000
    • +1.63%
    • 이더리움
    • 3,207,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07%
    • 리플
    • 2,124
    • +1.97%
    • 솔라나
    • 135,300
    • +4.24%
    • 에이다
    • 399
    • +2.57%
    • 트론
    • 438
    • -0.23%
    • 스텔라루멘
    • 247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60
    • -2.45%
    • 체인링크
    • 13,970
    • +3.18%
    • 샌드박스
    • 125
    • +1.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