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케이엘넷, 29조 물류 비용 절감 블록체인 도입 수혜 기대 ↑

입력 2017-12-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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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황 부진으로 돌파구 마련에 돌입한 해운업계가 블록체인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케이엘넷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케이엘넷은 전 거래일 대비 3.57% 오른 3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해운사들이 블록체인을 통해 냉동ㆍ냉장 컨테이너 온도를 실시간 공유하겠다는 전략을 내걸었다. 이 경우 해운 물류 시장에서 연간 270억 달러(약 29조 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케이엘넷은 내년 1월 신규 물류 플랫폼 '로지스뷰'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로지스뷰는 국제물류 트랜드에 맞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물류 플랫폼이다.

한편, 케이엘넷은 삼성SDS가 올해 초부터 진행 중인 블록체인 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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