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서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17-12-19 19: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권문한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오른쪽 두번째)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두번째)으로부터 일자리창출 지원 단체(민간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권문한 현대엔지니어링 상무(오른쪽 두번째)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 두번째)으로부터 일자리창출 지원 단체(민간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1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2017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지원 단체(민간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대형건설사 중 유일하게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다시 한번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인정 받는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는 건설사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7년도 3월 말 기준 현대엔지니어링에 근무하는 근로자수는 5770명으로 2014년 3월 말 5162명 대비 11.8% 증가했다.

이는 △임금피크제 조기 도입 △신입 공채, 인턴, 취약계층 채용 확대 △연차 장려제도, 근로시간개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시행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의 성과다.

특히 얼어붙은 건설업계 채용시장에서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170여명의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 일등공신으로 평가 받았다.

일자리 창출에는 사업영역의 확장 및 꾸준한 해외진출도 크게 기여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 주택사업에 뛰어들어 올해만 전국 각지에 5600여 가구를 공급하는 등 건설업종 관련 일자리 창출에 꾸준히 공헌했다.

또한 해외에서도 대형프로젝트 수주에 심혈을 기울여 지난 3월 이란에서 3조 8천억원에 달하는 ‘사우스파12 2단계 확장공사’ 수주에 성공해 설계, 자재, 물류, 시공 등 다방면에서 대량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창출된 일자리가 시대 흐름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건설회사로서 꾸준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6,281,000
    • -1.77%
    • 이더리움
    • 4,159,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2.76%
    • 리플
    • 2,701
    • -3.12%
    • 솔라나
    • 175,700
    • -3.94%
    • 에이다
    • 520
    • -5.45%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04
    • -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30
    • -3.15%
    • 체인링크
    • 17,560
    • -4.25%
    • 샌드박스
    • 164
    • -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