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올해의 영웅 소방관 8인 표창…총 상금 9000만

입력 2017-12-14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에쓰오일)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2017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표창장과 상금 9000만 원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소방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김미희 소방장(41ㆍ여ㆍ충남 보령소방서)에게 표창장과 상금 2000만 원이 전달됐다. 한진우 소방위(49ㆍ서울 영등포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도 각각 표창장과 상금 1000만 원을 시상했다.

올해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김 소방장은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5명의 심정지 응급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생해 생명을 구했다. 올해 3월 보령시 동대동 사무실에서 쓰러진 저혈당 환자에게 신속한 응급 조치를 취하는 등 16년 째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5300여 명의 구급환자를 이송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불길 속에 뛰어들어 화재 진압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소방관들의 초인적 활약에 뭉클한 감동과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2006년부터 올해까지 계속하고 있는 에쓰오일의 소방영웅 시상식은 현장에서 밤낮으로 헌신하는 소방관들과 그 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 상환 임박 공포에 후퇴…"이더리움 ETF, 5월 승인 비관적"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10: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480,000
    • -1.14%
    • 이더리움
    • 4,688,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1.96%
    • 리플
    • 734
    • -2.13%
    • 솔라나
    • 197,800
    • -3.37%
    • 에이다
    • 661
    • -2.36%
    • 이오스
    • 1,138
    • -2.23%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2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1.71%
    • 체인링크
    • 19,890
    • -3.07%
    • 샌드박스
    • 645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