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 신용길 사장,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으로 내정

입력 2017-11-30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 내정자(사진제공=KB생명보험)
▲신용길 생명보험협회 회장 내정자(사진제공=KB생명보험)

차기 생명보험협회장으로 KB생명보험 신용길 사장이 내정됐다.

생명보험협회는 30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2차 회의를 열고 논의한 결과, 신 사장을 차기 회장 단독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수창 현 회장에 이어 민간 출신 회장이 생명보험협회를 이끌게 됐다.

회추위 위원회는 다음달 7일 생명보험협회 총회를 개최해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현재 보험업계가 처해 있는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인물을 선정하고 관 출신 인사를 중시한다는 인식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손해보험협회가 김용덕 회장을 선임하면서 규모가 상대적으로 더 큰 생보협회도 관 출신 인사를 선임할 것이란 예측도 있었다. 그러나 은행연합회가 김태영 전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출해 민간 쪽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현직 사장이 협회장을 맡은 경우는 지난 1993년 이강환 교보생명 전 부회장이 협회장을 역임한 사례가 있다. 위원회는 지난 11월 24일 제1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한 이후 생명보험산업이 당면한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 고령화 및 제4차 산업혁명의 진전, 소비자 신뢰 제고 등에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다수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금융 및 생명보험에 대한 전문성, 회원사와의 소통능력 등을 검증한 결과 신용길 사장을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86,000
    • -0.93%
    • 이더리움
    • 4,445,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3.24%
    • 리플
    • 2,897
    • +1.54%
    • 솔라나
    • 192,500
    • +1.1%
    • 에이다
    • 536
    • +0.37%
    • 트론
    • 443
    • +0.23%
    • 스텔라루멘
    • 318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26%
    • 체인링크
    • 18,410
    • -0.32%
    • 샌드박스
    • 216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