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카이라이프, ‘사랑의 안테나’ …취약계층 생활시설 100곳에 위성방송 무료 지원

입력 2017-11-3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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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안테나 공모에 선정된 성남시 소망재활원.(사진제공= KT 스카이라이프)
▲사랑의 안테나 공모에 선정된 성남시 소망재활원.(사진제공= KT 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취약계층 생활시설 100곳에 초고화질 UHD TV와 위성방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사연을 공모하고 있는 ‘사랑의 안테나 국민사연 공모’ 사업은 KT스카이라이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올해는 JTBC, KMH, CNTV, 대원방송 등 미디어 업계가 함께 동참하면서 무료 방송 서비스를 제공받는 곳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다. 이번 사랑의 안테나는 노숙자 급식소, 장애인 재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범죄피해자 가정 등을 후원한다.

KT스카이라이프는 현재까지 300곳이 넘는 사회 취약계층 시설에 사랑의 안테나를 제공했다. 지난해 국민사연 공모를 통해 사랑의 안테나로 인연을 맺은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청주 ‘평화기쁨 센터’에 임직원 사랑의 봉사단이 올해에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안윤선 KT스카이라이프 사회공헌팀장은 "미디어 업계의 따뜻한 동참을 계기로 더 많은 사랑의 안테나 동행자를 모으는데 힘쓰겠다”며 “방송 소외계층 없이 전 국민 모두가 평등하게 방송을 볼 수 있도록 미디어 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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