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내년 패키지 송출객 전년比 14.5%↑… 자회사 실적 개선-신한금융투자

입력 2017-11-2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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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9일 모두투어에 대해 내년 전체 출국자수 증가로 모두투어 본사 패키지 송출객수도 늘어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원화 강세와 내년 1월 인천공항 2터미널 개항, 8번의 연휴 횟수 등의 이유로 내년 전체 출국자수는 올해 대비 12.0% 성장할 것”이라며 “모두투어의 본사 패키지 송출객수는 14.5%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내년 모두투어 본사의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 대비 12.7%, 11.2% 증가한 2743억 원과 402억 원으로 예상됐다.

자회사 합산 영업이익은 올해 23억 원 적자, 내년 6억원 흑자로 전망됐다. 성 연구원은 “내년 예상 영업이익은 자유투어와 모두스테이가 각각 8억 원과 1억 원 흑자, 크루즈인터내셔널과 모두투어인터내셔널이 각각 1억 원과 2억 원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며 “모두관광개발과 서울호텔관광학교는 각각 2억 원과 10억 원 적자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Mode Hotel&Realty는 10억~20억 원 흑자가 예상됐다.

그는 “전반적으로 올해에 비해 본사 및 자회사 실적이 대부분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 주가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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