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헌재 오랜만에 완전체…국회에 감사”

입력 2017-11-24 17: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 헌재소장·유 재판관 임명장 수여…유 재판관의 장인 그림 앞에서 기념촬영 '눈길'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 본관 백합실에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왼쪽)과 유남석 헌법재판관(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청와대 본관 백합실에서 이진성 헌법재판소장(왼쪽)과 유남석 헌법재판관(오른쪽)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환담하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이진성 신임 헌법재판소장과 유남석 헌법재판관에게 “헌법재판소 재판관 9명 다 (채워지고), 소장 공백상태도 해소돼 헌재가 오랜만에 완전체가 됐다”며 “국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이 신임 헌재소장과 유 재판관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가진 환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 소장은 부산에서 판사 하실 때 제가 변호사로 뵌 적이 있다”고 인사를 건네자 이 소장은 “오래전 기억이다”며 “오늘 포항 다녀오시느라 피곤하실 듯”이라고 걱정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진작 가보고 싶었는데 교육부총리 등이 열심히들 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수습이 된 이후에 가게 됐다”며 “특히 인상적이었던 게 포항여고 수능 치른 고3 여학생들이 밝더라”고 얘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포항지역 학생들이 일주일 늘어난 가운에서도, 억울함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러지 않고 아주 밝은 모습이었다”고 덧붙였다.

이 소장은 “대통령께서 수능 연기 결정은 아주 잘 결정하신 것 같다”며 “제가 앞서 탄핵 보충의견을 냈었는데, 그때 써냈던 내용을 대통령께서 그대로 실천하고 계신다”고 덕담을 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 신임 소장 내외와 유 재판관 내외가 함께했다. 특히 유 재판관 내외가 대통령과의 기념 촬영 배경으로 접견실 우측에 걸린 작은 그림 앞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 그림은 민경갑 화백의 1988년 작품인 수묵채색화 ‘장생’으로 민 화백은 유 재판관의 장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모더나·MSD ‘맞춤형 mRNA 암백신’ 3상 성공…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 기대
  • 트럼프 "북한 핵무기 57개" 발언 파장⋯WSJ "북미회담 성격 크게 달라질 것"
  • 뉴욕증시, 美국채금리 하락에 상승…금값, 3% 가까이 급등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미국 국가부채 사상 첫 40조달러 돌파…고금리·이자비용 ‘둠루프’ 우려 [상보]
  • 전국 다시 찜통더위⋯남부 최대 60㎜ 소나기 [날씨]
  • 첫 경기·첫 골·첫 승…이강인 완벽한 데뷔
  • “안 싸우는 게 상책”…목동 재건축, 수주전 실종
  • 美 전력망 투자 슈퍼사이클⋯K-전력, 183조 기회 열린다[美전력시장 정조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13: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06,000
    • +6.14%
    • 이더리움
    • 3,107,000
    • +16.15%
    • 비트코인 캐시
    • 292,700
    • +3.14%
    • 리플
    • 1,511
    • +8.08%
    • 솔라나
    • 116,600
    • +8.16%
    • 에이다
    • 252
    • +2.86%
    • 트론
    • 457
    • -1.93%
    • 스텔라루멘
    • 230
    • +5.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40
    • +6.48%
    • 체인링크
    • 14,400
    • +7.14%
    • 샌드박스
    • 56.48
    • +4.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