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뉴스] 해외 유학생 감소세…지난해 26만 명 2년 새 6%↓

입력 2017-11-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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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 한국인 숫자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15일 외교부가 발표한 ‘2017 재외동포 현황’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으로 해외에 머무는 우리나라 유학생은 모두 26만28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년 전보다 1만6550명(6.0%), 4년 전보다는 3만6473명(12.3%) 줄어든 수치다. 외교부는 각국 재외공관의 보고를 취합해 2년마다 재외동포 현황을 발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해외 유학생은 미국이 7만3113명(28.1%)으로 가장 많고 중국은 6만2056명(23.8%)으로 두 번째였다. 2년 전 각각 9만9562명(36.0%)과 5만8120명(21.0%), 4년 전에는 10만2574명(34.6%)과 4만9913명(16.8%)인 것에 비하면 격차가 크게 줄었다.

다음으로는 캐나다 2만5396명, 호주 1만7770명, 일본 1만5438명, 영국 1만1183명, 필리핀 9903명, 독일 7566명, 프랑스 6655명, 뉴질랜드 4211명, 말레이시아 3809명, 태국 3050명, 싱가포르 2570명, 러시아 1666명, 대만 1131명, 베트남 1117명, 스페인 1088명, 네덜란드 1084명, 인도 913명, 이탈리아 877명, 인도네시아 789명, 오스트리아 716명 순이었다.

아프리카 유학생은 남아공 590명을 포함해 816명에 불과했고, 중동과 중남미 유학생은 각각 615명과 563명에 그쳤다. 유럽 유학생은 모두 3만717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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