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3분기 영업익 57억 원...전년比 96% 증가

입력 2017-11-15 0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반기 수주잔고 증가…4분기 실적 개선세 지속

파인텍의 2017년 3분기 실적이 사업 구조조정 효과에 상승했다.

파인텍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96% 증가한 57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8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29% 증가했다.

3분기 실적 개선세는 사업 구조조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적자의 주요 원인이던 백라잇유닛(BLU)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수익 개선이 크게 이뤄졌다.

파인텍은 올해 10월 BLU사업부문 철수를 결정했다. BLU사업은 중국 고객사의 단가 인하 및 불리한 결제 조건과 주요 고객사 내 LCD 수요 감소로 인해 2016년부터 적자가 지속됐다.

또 파인텍의 주요 성장 동력인 본딩장비부문 수주가 하반기에 집중돼 있어 실적 개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본딩 장비부문은 해외로 고객사 다변화가 진행 중이다.

파인텍 관계자는 “수주잔고를 고려할 때 4분기에도 영업이익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4분기부터 전자 가격표시기인 ESL사업을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강원일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05]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17]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89,000
    • +1.52%
    • 이더리움
    • 4,664,000
    • +2.28%
    • 비트코인 캐시
    • 899,500
    • +1.64%
    • 리플
    • 3,096
    • +1.04%
    • 솔라나
    • 201,300
    • +1.05%
    • 에이다
    • 637
    • +1.59%
    • 트론
    • 427
    • +0%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1.21%
    • 체인링크
    • 20,900
    • -0.1%
    • 샌드박스
    • 212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