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내년 TV광고 매출 15% 성장 기대-미래에셋대우

입력 2017-11-13 09: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CJ E&M)
▲(사진=CJ E&M)

미래에셋대우가 13일 CJ E&M의 2018년 TV광고 매출 성장을 기대하며 목표가를 기존 10만2000원에서 10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를 유지한다.

앞서 CJ E&M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2% 증가한 4401억 원, 영업이익은 316.0% 오른 127억 원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연간 영업이익 목표치를 기존 1000억 원에서 900억 원으로 10% 낮췄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목표치 조정은 방송 광고 시장 전망치 하향에 기인한 것"이라며 "4분기 영화 개봉작 중 흥행이 기대에 못미친 '남한산성', '침묵'도 있기에 흑자부문인 방송, 음악에 대한 우려는 이르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18년 방송 광고 매출액은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대작이 포함된 주력 채널과 경쟁력이 강화된 후속 채널 콘텐츠 라인업에 대한 자신감으로 풀이한다"고 밝혔다.

또 "TV광고 반등은 자회사 스튜디오 드래곤의 이익률의 지속적인 상승에도 중요하다"며 "광고 성장과 함께 CJ E&M과 스튜디오 드래곤의 안정적인 제작 구조가 지속되고 있고, 적극적인 다채널향 콘텐츠 판매는 양사가 함께 성장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전망했다.

AI(인공지능) 발달로 미디어 환경이 변하는 것도 CJ E&M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받는다. PC, 모바일의 출범과 함께 미디어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것처럼 새로운 인터페이스 시대에 맞춰 콘텐츠에 대한 소비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박 연구원은 "유료 판매 상품으로서 콘텐츠의 가치 부각되고 있고, 다양한 플랫폼에 대한 접근성이 골고루 높아지면서 기존 매체와 채널의 의존도는 감소하게 된다"며 "여기에 비주류 콘텐츠 장르가 조명 받으면서 CJ E&M 가치는 재조명 받을 것"이라고 평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2일 연속 상승' 코스피, 4904.66 마감⋯현대차 시총 3위 등극
  • TSMC, 대만서 미국으로…"수십 년 안에 시설 상당 부분 해외 이전“
  • 설 자리 잃은 비관론…월가 미국증시 ‘힘’에 베팅 [2026 미국증시 3대 화두 ① 성장]
  • 고부가 선박, 연초 수주 낭보…'테크 퍼스트' 전략 [조선업, 호황의 조건]
  • 두쫀쿠 유행에 쏟아지는 두바이 디저트…파리바게뜨· 투썸도 가세 [그래픽]
  • 단독 지난해 구직자 관심도, 공공기관 두 배↑...자취 감춘 유니콘
  • 당근 없는 트럼프식 관세 거래…한국 경제·기업 더 큰 시련 직면 [2년차 접어드는 트럼프 2.0 ①]
  • “독립성 요구는 커졌는데”…금융권 이사회 덮친 ‘관치 인식의 그림자’ [이사회의 역설上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82,000
    • -2.39%
    • 이더리움
    • 4,753,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0.11%
    • 리플
    • 2,928
    • -3.84%
    • 솔라나
    • 197,900
    • -6.07%
    • 에이다
    • 548
    • -5.84%
    • 트론
    • 464
    • -1.07%
    • 스텔라루멘
    • 320
    • -4.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090
    • -2.53%
    • 체인링크
    • 19,000
    • -7%
    • 샌드박스
    • 200
    • -6.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