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JBL∙AKG 음향기기 신제품 3종 출시

입력 2017-11-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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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모델들이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JBL과 AKG의 음향기기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들이 서울 강남대로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JBL과 AKG의 음향기기 신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JBL과 AKG의 음향기기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JBL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펄스3’와 어린이 전용 헤드폰 ‘JR300’, AKG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N60NC 와이어리스’ 등 3개 제품이다.

JBL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펄스3’는 국내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는 ‘펄스2’가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기존 모델보다 한층 강력한 ‘360 사운드’와 ‘360 라이트’ 기능이 적용돼 소리와 LED 불빛을 전후좌우 360도로 전달해 사용자가 어느 위치에서든 풍성한 음향과 시각적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음악을 연속 재생 가능한 시간이 기존 10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늘어났으며, 여러 대의‘펄스3’를 놓고 한 제품을 흔들면 나머지 제품의 색상이 같아지는 ‘컬러싱크’ 기능도 있다.

‘펄스3’는 빗방울이나 일시적인 침수 상태에 안전한 IPX7 등급의 방수 기능을 지원해 물놀이·캠핑 등 야외 활동 시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JBL 커넥트 플러스로 최대 100대까지 멀티 스피커 연결이 가능하다.

JBL ‘JR300’은 JBL 브랜드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 전용 헤드폰이다. ‘JR300’은 어린이 청력보호를 위해 최대 볼륨을 85dB 이하로 제한한 ‘키즈 세이프 사운드’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어린이 특징에 맞춘 인체 공학적 디자인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이어쿠션과 13세 이하를 고려한 헤드밴드 사이즈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108g의 초경량 무게, 이어컵을 옆으로 회전해 안쪽으로 접을 수 있도록 한 3D 폴딩 디자인 등 휴대성을 높였다.

AKG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N60NC 와이어리스’는 2016년 미국 IT 전문 매체 씨넷에서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중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한 바 있는 ‘N60NC’ 모델에 블루투스 기능을 추가한 제품이다.

사용자들은 이 제품에 적용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비행기나 기차 등 소음이 있는 공간에서도 낮은 볼륨으로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최대 15시간 동안 음악을 연속적으로 들을 수 있으며, 유선으로 연결할 때는 최대 30시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가격은 JBL ‘펄스3’ 29만9000원, JBL ‘JR300’ 4만9000원, AKG ‘N60NC 와이어리스’ 3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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