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사업 진출

입력 2017-11-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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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니 주택공사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부동산 복합개발 공동사업’ MOU를 체결하고 (왼쪽부터)인니주택공사 루크만 히다얏(Lukman Hidayat) 부사장,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 롯데건설 이강우 인도네시아 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자산개발)
▲지난 10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니 주택공사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부동산 복합개발 공동사업’ MOU를 체결하고 (왼쪽부터)인니주택공사 루크만 히다얏(Lukman Hidayat) 부사장,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 롯데건설 이강우 인도네시아 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자산개발)
롯데자산개발이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사업 시장에 진출한다.

2일 롯데자산개발은 인도네시아 대형 국영건설사인 ‘인도네시아 주택공사(PT PP, 이하 인니주택공사)’와 ‘인도네시아 부동산 복합개발 공동사업’에 대한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부동산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지난 10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에 위치한 인니 주택공사 본사에서 ‘루크만 히다얏(Lukman Hidayat)’ 부사장과 이강우 롯데건설 인도네시아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 서명식을 갖고 인도네시아에서 부동산개발 신규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상업시설을 포함해 업무시설, 주거시설, 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의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에서 쌓은 노하우와 롯데그룹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부동산 시장에서 다양한 복합개발사업을 선보일 것”이라며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 등 지속적인 시장확대를 통해 글로벌 디벨로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자산개발은 국내는 물론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복합개발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 첫 초고층 복합빌딩 ‘롯데센터 하노이’를 선보인 바 있다. 또 베트남 호치민시에도 투티엠 지구에 ‘에코스마트시티’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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