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수석 ”오로지 대통령 보좌에 전념”…지방선거 출마설 부인

입력 2017-10-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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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비서실장(왼쪽)과 조국 민정수석이 10월 10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앞서 차담하며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임종석 비서실장(왼쪽)과 조국 민정수석이 10월 10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앞서 차담하며 밝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내년 부산시장 지방선거 출마설이 나오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공식 부인했다.

조 수석은 이날 청와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누차 의사와 능력이 없음을 밝혔음에도, 근래 여러 언론에서 저를 부산시장 후보로 계속 거론하고 있다”며 “제 앞에는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완수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어 저는 향후 오로지 대통령을 보좌하는데 전념하고자 함을 재차 밝힌다”고 밝혔다.

최근 조 수석을 비롯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등 청와대 참모진의 지방선거 차출설이 정치권에 나돌고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참모진들은 지방선거 출마설을 부인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하고 있다.

전날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전남지사 출마설에 대해 “임 실장의 전남지사 출마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출마 계획이 전혀 없다”고 공식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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