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나주혁신도시 스마트미디어 스테이션 개관

입력 2017-10-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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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혁신도시 스마트미디어 전경사진(사진제공=LH)
▲나주혁신도시 스마트미디어 전경사진(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나주혁신도시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나주혁신도시 스마트미디어 스테이션의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미디어 스테이션은 LH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문화콘텐츠기반 융복합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주간에는 일자리 활성화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전시 및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야간에는 시민참여형 엔터테이닝 및 비디오아트 무대로 활용된다. LH는 스마트미디어 스테이션이 광주전남혁신도시 빛가람 호수공원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LH는 지역개발에 소프트웨어를 도입한 '콘텐츠 융복합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시범대상지로 전남 나주(광주전남혁신도시)와 경남 진주(경남혁신도시) 2곳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LH는 이같은 지역개발사업을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점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역특화 콘텐츠와 연계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해당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현도관 LH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LH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나주시가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며 “광주전남혁신도시가 스마트미디어 스테이션 개관을 전환점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 빛가람 혁신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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