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휘발유 가격 12주 연속 상승

입력 2017-10-2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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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름값이 가파르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것이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2원 오른 ℓ(리터)당 1505.3원을 기록, 12주 연속 상승했다.

경유 가격도 전주 대비 2.5원 상승한 1296.4원/ℓ로 집계됐다. 이는 13주 연속 상승한 것이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 대비 3.4원 오른 1473.8원/ℓ, 경유는 3.8원 상승한 1264.7원/ℓ로 집계됐다.

상표별 최고가는 SK에너지 제품이 기록했다. 실제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9원 오른 1529.8원/ℓ, 경유 가격은 2.3원 상승한 1322.9원/ℓ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세종 지역 휘발유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크게 올랐다. 전주 대비 5.9원 오른 1천514.1원/ℓ를 기록했다.

이밖에도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1천609.6원/ℓ(1.0원↑)로 전국 평균 가격보다 104.3원 높았다.

경남 지역 휘발유 가격은 1천481.1원/ℓ로 전주보다 2.1원 올랐지만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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