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박대출 “朴 당적정리, 본인에 맡겨야…‘현대판 고려장’하나”

입력 2017-10-17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숱밥 먹던 가족 도리 아냐… 결자해지 환경 조성해줘야”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은 17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문제와 관련, “당적문제는 본인에게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친박계인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박 전 대통령은 사지에 홀로 서게 돼, 6개월 형극의 시간을 보내오다가 더 외로운 처지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을 ‘현대판 고려장’에 비유했다. 그는 “정치적 책임을 물어 당적을 강제로 정리하는 건 정치도의적으로, 인간적으로 너무나 가혹하다”며 “집안 살리겠다고 늙고 병든 가족 내다버리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밖에선 보복, 안에선 배신’ 이런 저주의 시대로 가선 안될 것”이라며 “결자해지할 수 있도록 편안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한솥밥 먹던 가족의 도리”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당 홍준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잘못이 있으면 무한책임을 지는 것이 지도자의 참모습” “지도자는 동정의 대상도 아니다”라면서 박 전 대통령에 사실상 자진 탈당을 요구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대학 축제 라인업 대박"⋯섭외 경쟁에 몸살 앓는 캠퍼스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560,000
    • -1.91%
    • 이더리움
    • 3,376,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3.2%
    • 리플
    • 2,048
    • -2.38%
    • 솔라나
    • 130,200
    • -0.61%
    • 에이다
    • 386
    • -1.53%
    • 트론
    • 515
    • +0.98%
    • 스텔라루멘
    • 236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1.82%
    • 체인링크
    • 14,540
    • -1.09%
    • 샌드박스
    • 113
    • +0.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