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 자민당 총선 압승 전망에 상승…닛케이, 0.5%↑

입력 2017-10-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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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는 16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5% 상승한 2만1255.56으로, 토픽스지수는 0.62% 오른 1719.18로 마감했다. 닛케이225지수는 10거래일 연속 상승해 1996년 11월27일 이후 약 21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연속 상승은 2015년 5월15일~6월 1일(12일 연속 상승) 이후 처음이다.

지난주 상승 마감한 미국 뉴욕증시의 간접 영향이 이어진 가운데 22일로 예정된 중의원 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의 무난한 압승이 예상돼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특히 아베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총 의석수 465석 가운데 단독으로 최대 300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정권 안정을 선호하는 외국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정책 ‘아베노믹스’가 중의원 선거 이후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다만 엔화 강세와 최근 상승세에 대한 경계감이 나오면서 증시 상승폭은 제한됐다. 이날 오후 3시1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09% 하락한 111.89엔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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