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석유공사ㆍ석탄공사 사장 사표 제출

입력 2017-10-12 15:10 수정 2017-10-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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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석유공사 사장과 백창현 석탄공사 사장이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업계 등에 따르면 백창현 석탄공사 사장은 지난달 중순 산업부에 사표를 낸 데 이어 김정래 석유공사 사장도 지난 10일 사표를 제출했다. 백 사장과 김 사장의 임기는 각각 2019년 11월 14일, 2019년 2월 1일까지다. 이에 따라 현 정부들어 사표를 제출한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은 14명으로 늘었다.

앞서 두 사장은 감사원이 5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채용 등 조직ㆍ인력운영 실태' 감사에서 특정인 채용 관련 비위행위가 적발됐다.

산업부는 김 사장에 대해선 조만간 사표를 수리하고, 백 사장의 경우 채용비리 혐의에 대한 검찰 수사과정을 지켜보며 해임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비리 등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전 사장은 해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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