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美 달러, 연준 FOMC 회의록 공개 후 약세…달러·엔, 112.49엔

입력 2017-10-12 0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59분 기준 전일 대비 0.01% 밀린 112.49엔을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1% 오른 1.1860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33% 밀린 92.97을 기록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48% 상승한 133.42엔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 가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이 공개된 이후 약세를 보였다. 지난달 연준 위원들 사이에서 연내 추가 금리 인상 논의가 구체화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일부 연준 위원들이 부진한 물가상승률을 우려한 대목이 달러 매도세로 이어졌다.

비둘기파’ 성향의 일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2%)에 도달하고 있다는 신호를 확인하기 전에는 금리 인상을 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지만 ‘매파’ 위원들이 금리 인상을 지연하면 자칫 자산 거품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금리인상에 나서야 한다고 맞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372,000
    • -0.77%
    • 이더리움
    • 4,21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40,500
    • +3.13%
    • 리플
    • 2,701
    • -2.7%
    • 솔라나
    • 178,300
    • -2.94%
    • 에이다
    • 525
    • -4.02%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09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30
    • -2.24%
    • 체인링크
    • 17,850
    • -1.92%
    • 샌드박스
    • 166
    • -3.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