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잘 한다’ 65%…北핵 위기로 5% 하락

입력 2017-09-2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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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5% > 한국당 18% > 바른정당 9% > 정의당 6% > 국민의당 5%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5%포인트 하락한 65%를 기록했다. 대선 이후 최저치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26~28일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조사에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문항에 응답자의 65%가 ‘잘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정 평가는 26%, 8%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 평가의 이유로는 △소통·국민 공감 노력(16%) △개혁·적폐청산(12%)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11%) 등이 꼽혔다. 부정 평가의 경우 △북핵·안보(32%) △과거사·보복 정치(15%)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문제가 문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정당 지지율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다소 하락한 45%를 기록했다. 이어 자유한국당 13%, 바른정당 9%, 정의당 6%, 국민의당 5% 순이었다. 국민의당은 여전히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8%다. 세부 사항은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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