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성 방통위원장 “추석연휴 시장 혼란 없어야”…유통점에 당부

입력 2017-09-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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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방통위원장은 28일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범계역 부근의 이동통신 대리점을 방문했다.(사진제공= 방통위)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28일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범계역 부근의 이동통신 대리점을 방문했다.(사진제공= 방통위)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추석연휴를 보조금으로 인한 시장 혼란을 최소화 해 달라고 유통점주들에게 당부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명절 대란을 막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한 것.

이 위원장은 28일 경기 안양시 평촌신도시 범계역 부근의 이동통신 대리점을 방문해 연휴에 차별적 단말기 지원금 지급에 따른 시장 과열이나 혼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장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25% 선택약정요금제를 비롯해 이용자에게 중요한 선택 정보를 제대로 안내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LG V30 등 최근 신제품 출시 현황과 시장 상황을 살펴봤다.

방통위는 10월 1일 단통법 폐지를 앞두고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추석연휴 열흘간 특별감시를 하기로 했다. 이통사들은 연휴 기간 중 9월 30일과 10월 2, 3, 6, 7, 9일 등 엿새간만 전산 개통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10월 1, 4, 5, 8일 등 나흘간은 전산 개통 시스템 휴무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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