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패스, 세계 최초 인공지능칩 개발…자율주행차 적용 ↑

입력 2017-09-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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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가 강세다. 세계 최초로 뉴로모픽 칩을 상용화해 자율주행차 시장을 선점할 것이란 기대감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후 1시 49분 현재 네패스는 전날보다 1.71% 오른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화웨이, 인텔, 퀄컴과 같은 반도체 업체들의 인공지능(AI) 칩 개발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네패스가 지난 6일 뉴로모픽 칩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밝혔다.

뇌 신경망 구조인 뉴로모픽 칩은 머신러닝을 통해 스마트폰, 자율주행 차량, 지능형 로봇의 두뇌 역할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연구원은 "주력 사업인 반도체부문은 올해 2분기 두 자릿수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고마진 사업으로 네패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회사의 주가는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장기간 저평가 국면에 머물러 있다. 이는 타 사업부의 업황 부진과 계열회사의 실적 변동성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패스가 상용화한 뉴로모픽 칩은 현재 매출처를 찾고 있는 상황으로 일부 파일럿 적용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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