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DTS, 美 허리케인 피해 지역에 32만5000달러 지원

입력 2017-09-21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두산그룹)
(사진제공=두산그룹)

두산그룹은 두산밥캣, DTS 등 북미 지역 계열사들이 미국 내 허리케인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32만5000달러(한화 약 3억7000만 원) 상당의 구호 장비와 성금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두산밥캣은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허리케인 ‘하비’가 쓸고 간 미국 텍사스 지역에 소형 건설기계, 이동식 조명탑, 발전기 등 장비를 전달했다. 이 장비들은 도로와 주택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허리케인 ‘어마’로 피해를 입은 플로리다 주에도 구호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 위치한 가스터빈 서비스 업체인 DTS(Doosan Turbomachinery Services)는 휴스턴 인근 라포트(La Porte) 시에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1만 달러(한화 약 1140만 원)을 기부했다.

양사는 이번 허리케인의 피해를 입은 현지 딜러와 가족들에게도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산밥캣은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2009년 노스다코다 주 홍수 사태 등 북미 지역에서의 대형 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 장비와 성금을 지원해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31,000
    • +2.06%
    • 이더리움
    • 4,918,000
    • +6.36%
    • 비트코인 캐시
    • 847,000
    • -0.7%
    • 리플
    • 3,071
    • +0.29%
    • 솔라나
    • 203,100
    • +2.89%
    • 에이다
    • 687
    • +7.01%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72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1.07%
    • 체인링크
    • 20,960
    • +2.69%
    • 샌드박스
    • 211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