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화, 잭슨홀미팅 앞두고 강세…달러·엔, 109.55엔

입력 2017-08-2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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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24일(현지시간)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55분 기준 전일 대비 0.47% 상승한 109.5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6% 밀린 1.1800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41% 상승한 129.28엔을 기록 중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전일 대비 0.10% 오른 93.29를 기록했다.

전날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여파에 약세를 면치 못했던 달러는 잭슨 홀 미팅을 앞두고 반발 매수세 영향으로 강세로 돌아섰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례 경제 심포지엄인 잭슨홀 미팅에서 나올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와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날부터 26일까지 ‘역동적인 글로벌 경제 촉진(Fostering a Dynamic Global Economy)’라는 주제로 열리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드라기 총재와 옐런 의장이 향후 통화정책과 관련한 시그널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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