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家, 연이은 폭탄…등돌리는 이자영 VS 안아주는 임수향

입력 2017-08-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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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출처=KBS 1TV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도지한의 집에 연이어 폭탄이 터진다.

22일 방영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제62부에서 태진(도지한 분)은 친엄마 성희(박해미 분)와 만나고 다니는 희진(이자영 분)을 목격하고 크게 화를 낸다.

앞서 태진은 퇴근길에 희진이 한 중년 여성과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봤다. 그 여성은 바로 20년 전 집을 떠난 친엄마 성희였다. 성희도 멀리서 태진을 발견하고는 그 자리에 굳었다.

하지만 태진은 이내 발길을 돌려 되돌아간다. 성희는 태진을 붙잡으려고 하지만 차마 그럴 수 없다. 집으로 돌아온 태진은 희진에게 "뭐 하는 거냐"며 소리친다.

상철(전인택 분) 역시 희진에게 성희와의 만남에 대해 묻는다. 앞서 상철도 경아(이응경 분)와 장을 보러 다녀오는 길에 희진과 성희가 만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하지만 일부러 말을 꺼내지 않았던 상황.

경아는 오히려 "그 동안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겠냐"며 희진의 편을 들어준다.

태진이 집을 나서자 희진은 "무 순경 걔 만나러 가냐"며 비꼰다. 이에 백호(김현균 분)는 "가서 머리채라도 잡을 거냐"며 말리지만 희진은 "못 할 것도 없지"라며 받아친다.

무궁화(임수향 분)는 태진의 표정을 살피고는 걱정한다. 무궁화가 "무슨 일 있냐"고 묻자 태진은 결국 성희의 일을 털어놓는다. 태진이 "그 여자 봤다"고 말을 꺼내자 무궁화는 "어떤 여자냐"고 묻는다. 태진은 "20년 만에 나타나서 뻔뻔하게 나한테 엄마라고 했다"고 대답한다. 그런 태진을 무궁화는 "불쌍하긴 뭘 불쌍하냐. 이제 차태진 옆에 무궁화가 있다"며 안아준다.

또 무궁화가 누군가에게 "그 사람 누나가 찾아왔었다"며 희진과의 만남이 좋지 않았음을 고백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한편 선옥(윤복인 분)은 도현(이창욱 분)을 만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선옥은 "잠깐 볼 수 있냐"며 도현을 불러내고 "가져가서 먹어 보라"며 손수 준비한 음식을 건넨다.

무궁화는 처음 살인사건 현장을 겪고 힘들어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구대를 배경으로 경찰 계급 조직 중 가장 '을'인 순경 무궁화가 다양한 '갑'들에게 한 방을 날리는 통쾌한 이야기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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