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3곳, 하반기 경력직 채용 규모 더 늘린다”…제조·생산 분야 가장 많아

입력 2017-08-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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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가장 선호…'직무전문성 수준' 중요하게 평가

(사진제공=사람인)
(사진제공=사람인)

기업 10곳 중 3곳은 경력직 채용규모를 연초 전망보다 더 늘려서 뽑을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채용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291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경력 채용’에 관해 조사한 결과 64.9%가 경력채용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했다. 이들 기업 중 29.6%는 하반기 경력 채용 규모에 대해 ‘연초 예정보다 증가’라고 답했으며, 56.6%는 ‘예정된 수준’, 13.8%는 ‘예정보다 감소’라고 답했다.

채용 분야는 ‘제조·생산’(23.8%,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영업·영업관리’(20.6%)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는 ‘연구개발’(12.2%), ‘서비스’(10.1%), ‘디자인’(9%), ‘재무/회계’(7.9%), ‘IT·정보통신’(6.9%), ‘광고·홍보’(6.9%), ‘구매·자재’(6.3%), ‘기획·전략’(5.8%) 등의 순이었다.

직급별로 살펴보면 ‘대리급’(48.1%,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과장급’(38.1%), ‘사원급’(31.2%), ‘차장급’(11.1%), ‘부장급’(7.4%), ‘임원급’(1.6%)의 순이었다.

연차는 ‘3년 차’(45%, 복수응답)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2년차 이하’(30.7%), ‘5년차’(25.4%), ‘4년차’(14.3%), ‘7년차’(11.6%), ‘6년차’(10.1%) 등의 순으로, 5년차 이하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력채용시 기업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부분으로는 ‘직무 전문성 수준’(36%)으로 꼽혔다. 두 번째로는 ‘업무실적 및 성과’(22.2%)였다. 이 밖에 ‘예의 및 인성’(13.2%), ‘장기근속의지’(11.6%), ‘인재상 부합’(5.8%), ‘희망연봉 수준’(3.2%)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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