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 비 소식에 나들이객 줄어…일부 구간 정체

입력 2017-08-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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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은 19일 오후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 그러나 비 소식으로 평상 시 주말보다 통행량이 줄어 전반적인 소통은 원활한 편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서울 시내 구간인 경부선입구∼만남의광장 휴게소(7.5㎞)와 충남 목천나들목∼천안휴게소(6.6㎞) 구간이 정체다.

귀경길은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등 일부 구간(11.3km)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4시간 9분이다.

도로공사는 서울방향 교통량은 고속도로별로 오후 3∼5시 사이 가장 많았다가 점차 줄어들어 오후 6∼8시께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양양고속도로는 오후 10시가 돼야 정체가 끝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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