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학교’ 이해인, ‘휘파람’ 중간점검에 눈물…“팀이 오해 받으면 나서 달라”

입력 2017-07-27 22: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돌학교(출처=Mnet ‘아이돌학교’방송캡처)
▲아이돌학교(출처=Mnet ‘아이돌학교’방송캡처)

이해인이 중간점검 후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Mnet ‘아이돌학교’에서는 1차 데뷔능력고사를 치르기 위해 입학 후 처음으로 팀을 짜고 연습하는 입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휘파람’ 조는 중간 점검 내내 동선을 헷갈리는 등 잦은 실수를 보였다. 이에 트레이너들은 “너희끼리 안 친한 것 아니냐”라며 “너네는 너무 따로 논다. 같이 못 올릴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해인은 리더 이새롬을 대신해 “저희가 동선이 많이 바뀌어서 그거 때문에 숙지가 안 됐다”라고 상황을 해명했다. 하지만 트레이너들은 “새롬이가 조장 아니냐”라고 지적했고 멤버들 역시 “리더가 가만히 있는 상황에서 다른 멤버가 이끄는 건 그리 바람직하지 않은 거 같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이해인은 “너무 답답하다. 새롬이가 조장인데 우리 팀이 오해를 받고 그러면 먼저 나서서 말해 주면 좋겠다.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라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후 휘파람 조는 피나는 노력 끝에 최종리허설에서 트레이너들로부터 “많이 좋아졌다”, “다 각자 자기 역할 하고 있는 거 같다”라고 칭찬을 얻어냈고 본 무대 역시 실수 없이 잘 해냈다.

평가 결과 이해인이 68점으로 고득점을 획득했고 홍시우가 0점으로 최하점을 획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최종 개별합산점수에서 ‘휘파람’ 조는 300점 만점 286점 고득점을 획득해 놀라움을 안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15,000
    • +2.27%
    • 이더리움
    • 4,933,000
    • +6.75%
    • 비트코인 캐시
    • 846,000
    • -0.76%
    • 리플
    • 3,080
    • +0.59%
    • 솔라나
    • 203,800
    • +3.14%
    • 에이다
    • 688
    • +7.5%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73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60
    • +1.07%
    • 체인링크
    • 21,050
    • +3.24%
    • 샌드박스
    • 212
    • +1.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