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추경 본회의 불참 의원 26명 ‘서면 경고’ 조치

입력 2017-07-26 1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외 활동 계획서 승인심사 기구 만들기로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본회의 표결에 불참한 26명의 의원에 대해 서면 경고 조치를 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또 앞으로 당 의원들이 해외로 나갈 경우 국외 활동 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관련 제도를 손보기로 했다.

박완주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26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보고 받고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이 일치된 의견을 냈다”며 “결론은 첫 번째 당 대표의 엄중한 서면 경고를 하고 두 번째, 해당 의원들은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할 것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당 국외활동 관리방안과 관련 그동안 절차는 있는데 유명무실하게 작동해 왔다”며 “성실한 의정, 차질 없는 원내전략 운영을 위해 의정활동 관리방안을 엄격하게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외 활동 계획서를 승인심사 할 수 있는 기구 만들기로 했다”며 “이를 통과하면 원내대표 승인을 받아서 국회의장에게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당내 일각에서는 당 윤리위원회 회부나 징계를 내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전례가 없었다는 점과 국외 출장을 간 의원들이 원내 승인을 받고 떠났다는 점을 고려해 서면 경고로 마무리하게 됐다. 도의적 책임은 있지만, 법적 책임은 없다는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반도체·AI 투자에 소득공제까지…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국민참여형 성장펀드 출시]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부동산 불패 신화 없다" 李대통령, 양도세 유예 종료 앞두고 시장 심리전[SNS 정책레이더]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783,000
    • -0.27%
    • 이더리움
    • 3,484,000
    • -1.3%
    • 비트코인 캐시
    • 696,000
    • +5.45%
    • 리플
    • 2,097
    • +0.67%
    • 솔라나
    • 128,800
    • +2.38%
    • 에이다
    • 388
    • +2.37%
    • 트론
    • 504
    • -0.2%
    • 스텔라루멘
    • 23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20
    • +0.12%
    • 체인링크
    • 14,520
    • +2.4%
    • 샌드박스
    • 113
    • +2.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