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회장, 경영 복귀 후 내달 미국행…글로벌 사업 박차

입력 2017-07-23 12: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향후 5년간 미국서 10억5000만 달러 투자 예정

(뉴시스)
(뉴시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다음 달 미국 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4년 만에 경영 일선에 돌아온 이 회장의 복귀 후 첫 해외출장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다음 달 18∼20일(현지시간)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케이콘(KCON) 2017 LA’ 현장을 찾는다. CJ그룹이 주최하는 케이콘은 2012년부터 세계 주요 지역에서 개최해온 한류 축제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미국 사업 관련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은 케이콘 행사에 맞춰 다음 달 중순 출국 예정이며 귀국 일정은 미정”이라며 “이번 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에 무게중심을 두고 본격적으로 현장 경영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계에서는 이번 미국 출장을 계기로 CJ가 글로벌 사업에서 공격적인 경영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회장 복귀와 함께 CJ는 2020년까지 물류, 바이오, 문화콘텐츠 등의 분야 인수·합병(M&A)을 포함해 36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미국 방문 기간에도 문화콘텐츠 분야 외에 식품과 바이오 등 현지 사업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CJ그룹은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당시 앞으로 5년간 미국에서 10억50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투자액은 CJ제일제당 식품·바이오 부문 생산공장 신규증설, CJ대한통운과 CJ CGV 등 계열사의 현지 기업 인수·합병(M&A) 등에 투입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1: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078,000
    • -0.35%
    • 이더리움
    • 3,409,000
    • -1.98%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0.59%
    • 리플
    • 2,075
    • -0.19%
    • 솔라나
    • 129,300
    • +1.41%
    • 에이다
    • 388
    • +1.04%
    • 트론
    • 508
    • +0.4%
    • 스텔라루멘
    • 235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30
    • -1.37%
    • 체인링크
    • 14,520
    • +0.83%
    • 샌드박스
    • 112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